서울 데이트(맛집) 대탐험~!

[신림역 맛집] No.1 초밥 혼맛스시 추천

쭝이 부스타 2020. 9. 21. 20:52

평소 여자친구와 자주 갔던 맛집 부터 차근차근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 맛집 포스팅으로는 개인적으로 정말정말 좋아하는 혼맛스시에 대해 작성하려고 합니다.

많이 갈때는 일주일에 1-2번 정도 방문하고 못해도 최소 일주일에 1번은 가는 것 같습니다.

대망의 사시미!!

포스팅을 위해 한시적 방문이 아닌 정말 자주 가고 있는 곳이여서 자신 있게 강력 추천합니다!!!

(찐 팬으로서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가 될 것 같으며, 항상 사장님이 너무 잘해주셔서 가게가 번창 했으면 합니다)

 

  1) 영업 시간 : 17시 ~ 23시 (휴무일: 월요일)

  2) 위치 : 7번출구에서 걸어서 3분(서울 관악구 신림로66길 12 1층)

  3) 테이블 : 4인석 2개, 2인석 2개 

      - 소규모 사업장이고 회의 신선도에 따라 메뉴 구성품이 변동됩니다. 

      - 사장님께서 인스타를 잘 활용하시기 때문에 #혼맛스시 검색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4)가격대 : 

      - 혼맛 스시 세트 1.5

        (10pcs+샐러드+미니우동) 

      - 오마카세 스시 세트 2.5

        (14pcs+샐러드+미니우동) 

      - 연어 아부리 10pcs 1.5 

      - 사시미 (소) 2.8

      - 사시미 (대) 4.0. 

      **이 외에도 머리 조림, 오징어찜 등 제철 메뉴가 있습니다. 계획한 포스팅이 아니다 보니 메뉴 사진이 없네요 ㅜ ㅜ 

 

보통 대학교 앞에 위치한 아주 가성비가 있는 식당이라고 할 순 없지만

먹다 보면 이 돈에 이 가격이라는 가성비가 절로 생기는 맛입니다. 

 

광어, 도미, 연어, 고등어, 참치 등 생선류 부터 골뱅이, 문어숙회, 단새우, 우니 등 정말 다양한 구성으로 나옵니다. 어종 불문하고 회 한점한점이 정말 맛있을 뿐만 아니라, 계란 초밥 / 유부초밥 / 일본식 김밥 등도 회초밥과 버금갈 정도로 맛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2인 기준 평범한 저녁 식사면 혼맛 스시 2개, 

보통은 술을 많이 먹기 때문에 혼맛 스시 1개, 사시미(소) 1개 이런 식으로 먹습니다.  

집에서 혼자 포장해 갈때는 오마카세 스시도 먹습니다. 

 

보통 초밥을 먼저 드시는 걸 추천 드리고, 사시미는 2차 혹은 배를 어느정도 채운 뒤 시키는 걸 추천합니다. 

 

추가로 사장님께서는 가끔씩 어마어마한 서비스를 주십니다. 

갑오징어, 생선 대가리 조림 등등 조금씩 챙겨주시는데 이거 덕분에 배도 정말 부르고 술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메뉴들 ㅜ_ㅜ

사실 블로그 포스팅 계획 이전에 갔던 사진 밖에 없어 

메뉴판 사진도 없고 정갈한 사진 보다는 먹기적 대충 찍은 사진들 밖에 없습니다..

 

이를 기회 삼아 한번 더 방문해서 조금 더 잘 나온 사진으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신림 근처 사시는 분들은 정말 1번씩만이라도 가봐주세요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