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해드릴 집은 저번 포스팅과 마찬가지로 돼지고기 집입니다.
사실 퇴근하고 만만하게 갈 수 있는 외식, 소주 한잔 곁들일 수 있는 게 돼지고기죠.
오늘은 바로 ~ ~ ~ ~ ~ ~ 고앤고 라는 고기집입니다.
신림역 8번 출구, 혹은 신림역과 봉천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격 : 생삼겹갈비 12,000원
지난 포스팅 <숯불삼겹>과 비교하자면 조금 더 정갈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같은 돼지고기지만 전혀 다른 카테고리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둘다 맛있어서 비교를 못하겠습니다. 두군데 모두 꼭 가봐주세요.
고앤고의 장점은 먼저 고기를 구워주십니다. 정말 잘 구워주셔서 너무너무 맛있어요.
그리고 고기 부위가 일반적인 삼겹살이 아닌 생삼겹갈비입니다.
앵간한 거는 다 맛있게 느낄정도로 사리분별 안되는 혀지만, 굳이 비교하자면 삼겹살보다 조금 더 쫀쫀? 달달?한 느낌입니다..!
또 새콤달콤 백김치? 와 특제 소스가 있습니다.
사실 상추 쌈 보다는 쌈무 같은 걸 좋아하는 저에게 너무 적합한 밑반찬이에요.
본인이 어린애 입맛이라면 고앤고의 시그니쳐 밑반찬이 입에 찰떡으로 맞을거에요.
항상 그렇듯 너무 맛있어서 늘 가던 곳을 포스팅 하다 보니 고기 사진 말고는 없네요..!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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